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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파괴된 도시, 저항 시민 보러와"…우크라 관광상품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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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전쟁터가 관광 상품?'입니다.

우크라이나의 한 여행사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둘러보는 관광 상품을 출시해 논란입니다.

1인당 50유로, 우리돈 6만 6천 원을 내면 러시아군에 의해 직접적인 피해를 본 수도 키이우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

여행사에 따르면 상품 출시 뒤 150건 이상의 예약이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참여자는 폐허 속 불에 탄 군용장비와 폭탄 잔해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