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전세계 코로나 상황

美 코로나19 대응 이끈 파우치 소장 "12월 사임"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021년 7월 20일(현지시간)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 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는 모습. 파우치 소장은 22일 성명을 통해 "내 커리어의 다음 장을 추구하기 위해 올해 12월 모든 직책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 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2년 여간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 해 온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2월 사임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22일 성명을 내고 "내 커리어의 다음 장을 추구하기 위해 올해 12월 모든 직책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81세로 바이든 대통령의 최고 의학 고문이기도 한 파우치는 대통령에게 코로나 대처 방안을 조언하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관장해 왔다.

1984년부터 38년 동안 NIAID 소장으로 일하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부터 모두 7명의 대통령을 보좌했다.

류주현 기자(chloeryu@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