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언맨' 현실로?…3D로 만든 로봇 슈트
영화 속 아이언맨이 현실에 나타났습니다. 자동으로 몸에 착용되는 만능 로봇 슈트가 금방이라도 스크린을 찢고 나온 듯 생생한데요. 미국 시카고 출신의 한 여성이 직접 만든 겁니다. 설계를 하고 정교하게 3D 프린팅을 한 뒤 채색을 하면 완성! 조명과 음향 효과, 또 연기를 내뿜는 장치까지 넣었는데요. 한 벌 당 제작비가 100만 원정도 든다고 하네요. 이렇게 손재주가 좋은 사람은 금손이라고 부른다죠? 아이언맨 시리즈에 나오는 로봇 슈트를 전부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하니, 금손도 금손이지만 이런 남다른 열정은 타고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kiaras_workshop')
2. 도살장 가는 트럭서 탈출 황소 상점 돌진
페루의 수도 리마의 한 상점으로 갑자기 황소가 돌진합니다. 사람들이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는데요. 간판을 들이받고 집기를 부수며 난동을 부리는 이 황소는 인근 도살장으로 향하던 트럭에서 탈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무려 40분이나 날뛰면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는데요. 결국 네 다리가 붙잡혀 다시 트럭에 실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1명이 다쳤지만 천만다행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인도 스마트폰 수리점서 '펑'…배터리 추정
인도의 한 수리점입니다. 손님이 스마트폰을 맡겼는데요. 직원이 살펴보려는 순간, 갑자기 펑! 시뻘건 불꽃과 함께 터져버립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제거하려고 하자 갑자기 폭발한 건데요. 원인은 배터리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깜짝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Govind Gurjar')
(기술협력 : AIPARK)
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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