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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욱일기 걸리는 관함식…논란 불 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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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양국 관함식이 매번 뜨거운 논란으로 이어지는 것은 바로 일본 제국주의 상징, '욱일기' 때문입니다. 우리 관함식에 일본 배가 욱일기 달고 오겠다고 해서 결국 참석이 취소된 적도 있었죠.

이대욱 기자가 그동안의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5년 10월 열린 일본 해상자위대 국제 관함식.

욱일기가 나부끼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각국 군함을 사열하는 행사라, 우리 함정을 보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