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원도 양구군 한 돼지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발견됐고,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이는 지난 5월 26일 강원도 홍천군 농장 발생 이후 2개월여 만입니다.
한 총리는 발생농장 돼지 살처분과 강원도 전체농장의 이동제한, 돼지분뇨 반출 중단과 집중소독 등 매뉴얼에 따른 초동방역을 신속하게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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