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업무방해 및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열린 '하이트진로의 집단해고, 손배 소송, 노조파괴 분쇄!' 고공농성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2.08.18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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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화이트진로지부 조합원들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를 점거한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조합원들은 옥상에 10명이 있고 로비와 건물 앞에서도 70여명의 노조원들이 자리잡고 있다.
조합원들은 운임 30% 인상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으나 하이트진로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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