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걸그룹 블랙핑크(사진)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MTV 시상식 무대에 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시상식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YG 측에 따르면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행사다. 방탄소년단(BTS)도 2년 전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첫 무대를 이곳에서 펼쳤다. 블랙핑크의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년 VMAs에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올 여름 최고의 곡’(Song of the Summer) 상을 받았던 블랙핑크는 이번에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멤버 리사는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리사’(LALISA)로 ‘베스트 K팝’ 후보로 지명됐다.
박건 기자 park.kun@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