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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에스넷시스템, 상반기 실적 부진…영업손실 6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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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에스넷시스템(대표이사 유홍준, 장병강)이 12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2년 상반기 매출은 1226억원, 영업손실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악화됐다.영업손실은 전년 동기대비 약 8억원 증가했지만, 전환사채 평가 이익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은 36억 원 감소했다.

에스넷시스템측은 전분기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90% 개선됐다는 입장이다.사업 부문별로IT서비스(인프라) 구축 부문의 매출이 약 46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8.0%, IT서비스 유지보수 부문의 매출이 약 76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2.0%를 차지했다.

올 하반기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준비 해온 있는 클라우드 시장과 이머징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반도체 공급 차질로 인한 주요 장비의 입고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매출 지연이 지속되고 있지만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장비 입고 지연 문제는 점차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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