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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저녁 6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가 정전으로 약 3시간 반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일대 정전이 발생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한 아파트 800여 세대와 주변 상가 150여 곳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상황은 3시간 반 넘게 이어지다가 밤 9시 40분쯤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서 끝났습니다.
제보자는 SBS에 "길에 있는 전신주의 전깃줄이 '펑'하는 폭발음을 내며 터졌다"면서 "스파크가 튀고, 자칫 지나던 사람이 다칠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가게를 운영하는데 전기 공급이 끊겨 차질이 컸다"고도 했습니다.
한국 전력 측은 "강풍으로 전선에 이물질이 닿으면서 정전이 난 걸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제보자 제공)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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