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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치료 꺼린다는 다한증, 심하면 우울증 · 탈수 위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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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발이나 몸 곳곳에서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은 불편할 뿐 아니라 심할 경우, 우울증을 겪거나 탈수 위험까지 있습니다.

부작용이 걱정돼서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의 설명 들어보시죠.

<기자>

23살 장태경 씨는 손과 발에 땀이 많아 병원을 찾았습니다.

[땀이 이렇게 맺혀 있는데….]

[장태경/다한증 환자 : 수능이나 그런 중요한 자리일 때는 (더 심합니다.) 운전병을 했었는데 제가 끝난 다음에 끈적이고 소금기가 있다는 얘기를 처음 듣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