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산업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지난 6월 원전수출전략추진단 설치에 관한 규정을 고시하며 지난달 추진단을 출범할 예정이었지만 이달로 일정이 미뤄졌다. 원전수출전략 추진위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다. 기획재정부 1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외교부 2차관, 국방부 차관, 국토교통부 1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방위사업청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민간에서는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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