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1호선 일부 구간이 침수된 8일 밤 영등포역 버스정류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1호선이 개봉-오류동 선로 침수로 운행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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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1호선 일부 구간이 침수된 8일 밤 영등포역 버스정류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1호선이 개봉-오류동 선로 침수로 운행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는 9일 집중호우로 도림천 범람 위험이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공지했다.
동작구청은 이날 오전 12시21분쯤 "도림천 인근 신대방1동, 신대방2동 주민들께서는 하천 범람에 따라 임시주거시설 동작구민체육센터(신대방동 460-1)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7분쯤부터 도림천 둑에 붕괴 위험까지 있는 상황이다.
관악구청도 전날 오후 9시30분쯤부터 산사태 경보 발령을 내리고 대피해달라고 공지했다.
관악구는 "청룡동 1580-3(관악그린빌라) 인근 산사태 위험이 있으니, 인근 주민들께서는 청룡동 주민센터 4층(쑥고개로 44)으로 대피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구에서도 양재천 수위 상승으로 전날 오후 11시41분쯤 "양재천 범람, 도로 침수 등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동작구청도 "사당2동(극동아파트 등) 이재민들은 동작중학교 또는 사당종합체육관으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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