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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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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전산 장애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주식 거래 시스템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쯤 증권사 건물 3층 전산실의 전원 공급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모바일 주식 거래 시스템과 홈페이지 접속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시간 외 거래, 계좌 입출금 등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복구 작업이 언제 끝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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