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은 오늘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강력하고 촘촘한 우주개발 전략을 수립해 즉시 실행하고자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조 비서관은 차세대 발사체에 대해 오는 2031년 개발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해 국회에서 내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달 착륙선에 대해서는 현재 오는 2024년 개발 착수를 목표로 사업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 우주청 설립과 관련해서는 여러 전문가와 정부 부처 의견을 들어 설계하고 국민 공감대를 충분히 확보한 뒤 발표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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