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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천 화재' 원인 규명 본격화…고 현은경 간호사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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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숨진 이천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3층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은 "천장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끄려고 시도했다"면서도 "용접 등 불꽃을 이용한 작업은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내일(8일) 2차 합동감식을 통해 연기가 4층으로 빠르게 유입된 경로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유독 가스 속에서도 환자를 챙기다 숨진 고 현은경 간호사의 발인은 오늘 오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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