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로이터에 따르면 장존성 대만 육군 진먼방어사령부 소장은 중국 드론이 전날 오후 9시와 오후 10시쯤 두 차례에 걸쳐 진먼 섬 상공으로 비행했다.
장존성 소장은 "우리는 즉시 경고 신호를 보냈고, 쫓아내기 위해 섬광탄을 발사하자 드론이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대만령인 진먼 섬은 중국 푸젠성 샤먼과 불과 3㎞ 거리의 초접경지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4일 웹사이트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다고 밝혔다.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