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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뺑소니 사고 냈던 촉법소년, 이번엔 집단폭행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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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훔친 차로 뺑소니 사망 사고를 냈지만 촉법소년으로 처벌받지 않았던 10대들이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는 소식 어제(2일) 전해 드렸는데요. 결국 이들이 집단폭행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구속 직전까지 차를 빌려 지방을 돌며 무면허 운전을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박세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3월, 훔친 차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무면허 운전을 하다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대학 신입생을 숨지게 했던 이 모 군 등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