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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중국, 실탄 사격 훈련에 항공모함까지…'긴장의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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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남중국해 우회해 타이완 도착

<앵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미국 내에서도 대표적인 대중국 강경파로 분류됩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이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실탄 사격 훈련뿐 아니라 항공모함까지 동원할 정도로 군사적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고려해 펠로시 하원의장은 남중국해를 우회해 2시간 정도 더 걸리는 항로를 선택해 타이완에 도착했습니다.

긴장됐던 타이완 방문길을 장민성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