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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유가 폭등에 정유업계 10조 호황…'횡재세' 물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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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국내 정유 회사들이 상반기에만 1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러자 뜻밖의 초과 이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는 이른바 '횡재세'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유가 상황에 석유와 가스 회사 이익이 급증하자, 영국은 지난 5월 에너지 회사 법인세율을 기존 40%에서 25%p 추가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