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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그따위 당론 못 따른다"‥고민하는 여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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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채상병 특검법의 재투표를 앞두고, 여당은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는데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따를 수 없다"며 공개 비판했습니다.

당지도부는 본회의 당일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이탈표를 막기로 했습니다.

김민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반대 당론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당론이란 것은 힘없고 억울한 사람을 보호하려고, 당의 운명을 걸고 세워야 한다"며 "국민의 힘이 되어야지 국민에게 힘자랑해서야 되느냐"고 맹비판하며, 그따위 당론, 따를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