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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울 아파트값 2년여 만에 최대 하락…거래가 뚝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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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값이 2년여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역대 최고가보다 1억 원 넘게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또 거래 자체도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은 더 얼어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의 2천400세대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이곳의 58㎡ 아파트가 지난주 6억에 팔렸는데, 지난해 9월 역대 최고가보다 1억 원 넘게 떨어진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