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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수면내시경 받던 도중 호흡 곤란…심정지에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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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밀 조사 나서

<앵커>

대전에 있는 한 병원 검진센터에서 수면내시경을 받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망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유족과 병원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차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가더니 한 남성이 들것에 들려 나옵니다.

지난 26일 낮 12시 30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병원에서 45살 김 모 씨가 수면내시경을 받다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