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총질' 문자 속 강기훈, 권성동 정무실장 출신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의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언급된 대통령실 강기훈 행정관이 대선 직후부터 최근까지 권 대행의 정무실장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행정관은 지난 4월부터 무보수 명예직인 원내대표 정무실장으로 활동했고, 지난달 말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권 대행의 특사 방문에 동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 대행은 강 행정관의 대통령실 인사에 관여한 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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