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밴드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30일 오후 5시 서도민요 퓨전국악 예결밴드 초청공연을 한다.
예결밴드는 서도민요를 대중음악과 결합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추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도민요 퓨전국악 밴드다.
이번 공연('편하게 부르자, Hey! MinYo!')은 인기 레퍼토리를 고르고 골라 '꾹꾹' 담아내어, 그 어떤 국악 공연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꾸민 국악 콘서트다.
예결밴드는 보사노바의 리듬을 살짝 변형한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투전풀이'를 시작으로 '배치기', '금다래꿍', '몽금포타령' 등을 선보인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8일 "이번 공연은 민요와 가요의 거리를 줄여 오늘날 더욱 편하게 듣고,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찾아와 노래하는 국악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