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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날씨, 2022년 장마기간과 시즌이 끝나고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태풍소식이 나왔다.
27일 오후 18시 현재, 괌인근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는 24km/h이동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번 열대저압부는 28일 15시 괌 북서쪽에서 태풍으로 발달할 예정이다.
이번 5호 태풍 송다는 이번주말 7월말에서 8월초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5호 태풍 송다 현재위치와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29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540km부근해상
30일 15시 중국 상하이 동쪽 약500km부근해상
31일 15시 중국 상하이 동쪽 약 240km부근해상
8월1일 15시 중국 상하이 북동쪽 약180km부근해상
서울날씨, 대기불안정으로 오늘(27일) 오후(13~17시)에는 서울과 경기도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오늘(27일) 오후(13~17시)) 서울.경기도: 5~20mm
모레(29일)는 오후(12~17시)에 서울.인천.경기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은 경기북부 중심으로, 모레는 수도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4도, 경상남도는 23~25도가 되겠다.
오늘(27일)부터 모레(29일)까지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29일)까지 낮최고기온은 29~35도로 평년(최저기온 21~24도, 최고기온 29~3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27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29~33도로 어제(26일, 30~33도)와 평년(29~32도)과 비슷하겠다.
대구와 경북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다.
청주날씨, 내일(28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대전날씨, 충남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강원도날씨,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내륙과 강원북부산지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동~남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동부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다.
*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27일 17시 30분 현재, 단위: m)
- 성판악 170
오늘(27일)과 내일(28일)은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산지와 남동부(남원읍, 표선면, 성산읍)를 중심으로 이슬비 형태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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