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접수

인천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안내 포스터.©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 8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올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로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 10분위 중 8분위 이하여야 하며 부모 또는 본인이 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대학교 재·휴학생은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5년 이내 )과 재학(휴학)증명서를,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과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소득제한 없이 지원받는다.

시는 심사를 거쳐 12월중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여부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2019년 1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받은 대출금의 올해 1~6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콜센터나 시 평생교육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inamju@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