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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200명 일하는 곳에 소변기 3개, 세면대에선 흙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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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벅찬데" 노동환경 더 고통

<앵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오늘(26일) 충북 청주의 기온이 35.4도, 서울도 33.1도까지 올랐습니다. 대구 경북내륙에 폭염 경보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고 한동안은 푹푹 찌는 날이 이어질 텐데요. 이런 날씨에도 밖에서 열기를 피하지 못하고 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건설 노동자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까지 겹쳐 더욱 어려움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