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닷새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부분 증상에서 회복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증상은 현재 거의 완벽하게 해소됐다"면서 "일부 코막힘과 목쉼 증상만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호흡 곤란 등 문제가 없으며, 치료에 예상대로 반응하고 있다"면서 "BA.5 변이는 극도로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질병통제예방센터 지침에 따른 격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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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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