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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홈런쳤는데 교체?' 김도영 "지금은 수비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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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 시즌 KBO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죠.

KIA의 김도영 선수가 어제 아쉬운 수비 탓에 홈런을 치고도 경기 도중 교체됐는데요.

어떤 상황이었는지, 김수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KIA가 0대 3으로 뒤진 3회말에 주자는 1, 2루.

타자를 삼진으로 잡자마자 포수 김태군이 곧장 3루로 공을 뿌립니다.

2루 주자 구자욱이 협살에 걸렸는데 3루수 김도영이 구자욱을 잡는 대신, 갑자기 1루를 향해 공을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