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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Pick] '유럽판 로또' 3000억 역대 최대 당첨금 영국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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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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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약 3천억 원의 복권 당첨금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유로밀리언 추첨 결과, 7개의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당첨금은 1억 9500만 파운드(약 3068억 원)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로밀리언은 영국·프랑스·스페인·스위스 등 유럽 9개국에서 공동 판매되는 복권으로 매주 2회씩 진행됩니다. 판매 국가별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기본 당첨금이 누적되는 시스템으로, 이번 역시 지난달 17일을 마지막으로 1등이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불어난 상황이었습니다.

유로밀리언에 당첨되려면 1~50의 숫자 중 5개, 1~12의 숫자 중 2개의 '럭키 스타 번호' 등 총 숫자 7개를 맞혀야 합니다. 복권 가격은 1장에 4유로(약 5300원)입니다.

당첨자는 이번 당첨 숫자 06, 23, 27, 40, 41과 '럭키 스타 번호'라는 명칭의 숫자 02, 12까지 맞혀 거액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첨자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당첨 금액은 영국 내에서는 물론, 유로밀리언이 판매된 이후 사상 최대 액수입니다. 기존 최대 당첨금은 작년 10월 프랑스에서 나온 2억 2000만 유로(약 2937억 원)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윤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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