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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문의 소견 멋대로 해석…백내장 실손 과잉 심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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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안과 병의원들이 실손보험 가입자들을 상대로 불필요한 백내장 수술을 해 왔다는 논란이 컸죠. 그러자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 심사를 까다롭게 해 또 다른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심지어 자문의 소견을 멋대로 해석해 지급을 거부한 사례도 있습니다.

진송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에 사는 50대 박 모 씨는 지난 3월, 서울의 한 안과 의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