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해야 한다" vs "바뀌지 않는다"…맹견 안락사 두고 갑론을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아이를 물어 다치게 한 개의 안락사 절차가 중단된 가운데 한 동물단체가 사고견을 인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맹견 안락사 절차 중단'입니다.

지난 11일 울산의 아파트 단지를 떠돌던 개가 8살 아이에게 달려들어 다치게 한 사건이 있었죠.

경찰은 사고견을 안락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검찰이 '위험 발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자료 보완을 요구하면서 현재 안락사 절차가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