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진 사태가 심상치 않은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NHK 방송은 어제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18만 6천2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대비 3만 3천여 명 늘어난 수치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최다 수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올해 초 제6차 유행을 거친 후 어느 정도 안정세를 보였지만 이달 들어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제7차 유행에 돌입했단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일본 내 코로나19 재확산은 감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확산 때문으로 분석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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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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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재확진 사태가 심상치 않은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NHK 방송은 어제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18만 6천2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대비 3만 3천여 명 늘어난 수치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최다 수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올해 초 제6차 유행을 거친 후 어느 정도 안정세를 보였지만 이달 들어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제7차 유행에 돌입했단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일본 내 코로나19 재확산은 감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확산 때문으로 분석됐는데요.
이번 주 일본 내 신규 확진자 중 BA.5 환자 비율은 9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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