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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청와대를 문화예술 전시장으로"…졸속 추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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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개방된 청와대를 미술전시공간을 위주로 한 복합문화단지로 바꿀 계획입니다. 문화유산으로서나 또 현대사 속의 가치로 볼 때 보존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가운데 졸속 추진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청와대 활용방안의 핵심은 미술 전시장 구성입니다.

우선 본관 1층 로비와 세종실, 충무실, 인왕실 906㎡, 그리고 관저 일부가 미술품 상설 전시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