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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상회담 위한 제물이었나"…"사적 채용 정실인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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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놓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탈북 어민을 제물로 바쳤다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고, 민주당은 현 정부의 안보 문란이라 반박하고 사적 채용 논란으로 대통령실에 썩은 내가 난다고 역공을 펼쳤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통일부가 공개한 영상을 소재 삼아 문재인 정권이 2019년 그해 김정은 위원장 답방을 위해 반인륜적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공세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