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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드디어 잡았다"…'동남아 3대 마약왕' 마지막 피의자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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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남아시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 마약 유통책 중 그동안 검거되지 않았던 마지막 피의자가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우리 경찰이 베트남 공안부와 3년간 국제공조를 이어온 성과입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9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회색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경찰에 양팔을 붙잡힌 채 끌려 나옵니다.

[피의자 김 모 씨 : (최근까지도 마약 공급하셨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