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드론 항공 과학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 팔봉센터가 지난 6월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하는 '아동 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다함께돌봄 팔봉센터 이용 아동 20명은 드론항공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드론을 제작하고 조종도 하는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부석센터도 지난 6월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11월까지 동물보호와 생명 존중 인식 제고를 위한 동물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맞벌이 가정 내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팔봉면, 부석면, 대산읍)와 온종일돌봄 운산센터 1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10월 서산시 가족센터 내에 다함께돌봄 석림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서산시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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