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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美 대학생, 척추 지압 받다…뇌 손상에 '전신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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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한 대학생이 척추 교정 치료를 받다가 전신마비 판정을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8살 케이틀린 젠슨은 지난달, 카이로프 락틱이라고 불리는 척추 교정 치료를 받다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사 결과 젠슨은 목 부위 동맥 4개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심정지와 뇌졸중으로 응급 수술을 받게 된 젠슨은 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서 의식은 회복했지만 뇌 손상이 진행돼 결국 전신이 마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