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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평산마을 주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반대 단체 집회·시위 중단 요청' 등 비슷한 성격의 1인 시위는 있었지만, 집회가 열린 건 처음입니다.
양산 시민 등으로 구성된 '평산마을 일상 회복을 위한 평화모임' 소속 회원 50여 명은 오늘(16일) 오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맞은 편 1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문 전 대통령 내외와 평산마을 주민이 (집회·시위 피해로부터)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모임 관계자는 "조용히 살길 원하는 문 전 대통령과 마을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대국민 서명 운동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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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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