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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북한 어민 북송 국가안보실 기록 없어…"삭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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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9년 북한 어민 북송 결정과 관련한 문재인 정부의 국가안보실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전 정부가 기록을 삭제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9년 탈북 어민 북송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

탈북 어민 북송은 자신의 책임하에 결정됐는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부처 장관들과 충분히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