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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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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북한-우크라이나 협상으로 의견차이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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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공화국 분리 인정입장 밝혀…우크라이나 "북한과 단교"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세력에 대해 독립국가를 인정한데 대해 우크라이나가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은 두 나라가 협상을 통해 의견 차이를 해소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이 (친러시아 세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외무상들에게 전날 편지를 보냈다"며 두 공화국이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즉각 반발하며 북한과 단교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JTBC

〈사진= 캡처〉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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