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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흙탕물에 잠긴 광명역…전국 곳곳 빗길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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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3일) 중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흙탕물이 역 안까지 들어왔던 광명역은 지난 밤사이 복구 작업을 마쳐 지금은 모든 열차가 정상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광명역, 대합실 바닥이 흙탕물에 잠겨 보이지 않습니다.

광명역 일대에 시간당 2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 근처 철로 공사 현장에 차오른 흙탕물이 흘러넘쳐 역 안까지 들어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