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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돈되는 분양] 라마다 골프 멤버십,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골프 멤버십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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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약난과 그린피 인상의 압박 속에서 골프장 회원권이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이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골프 멤버십 부문에 선정됐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은 국내 최초로 '무기명 골프 멤버십'을 선보이고 있다. 이 멤버십은 입회금 전액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급호텔에 근저당을 설정해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골프의 대중화로 인한 골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국내에 발이 묶인 골퍼들로 인해 전국은 예약 전쟁 중이다. 서울 근교의 회원제·대중제 골프장을 비롯해 지방의 주요 골프장의 티타임이 순식간에 완료되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은 예약시간 고갈과 이용료(그린피) 인상으로 이어져 사교 모임이나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의 비즈니스 라운드에 상당한 어려움을 주고 있다.

골프 예약난과 그린피 인상의 압박 속에서 골프장 회원권도 지난 2년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들은 직접 발행하는 회원권의 수를 줄인 데다가 혜택 또한 축소했지만 대기수요는 풍부해 회원권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실수요자들은 이미 올라버린 시세 때문에 추격매수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라마다골프 멤버십'은 기본적으로 무기명 4인 구성에 비즈니스 골프 예약을 보장형으로 제공한다. 수도권 골프장 예약뿐 아니라 전국 유명 골프장의 골프투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명문골프장 예약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입회금 전액에 대해 담보(평창호텔)를 제공한다. 또한 1팀4인이 모두 무기명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그린피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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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기업 각자의 골프 특성에 맞는 예약상품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기간이나 이용횟수, 납입방식 등에 따라 상품의 폭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2년간 정해진 금액을 내어놓고 차감하는 형식인 실버(SILVER), 골드(GOLD) 상품과 추후 입회금을 반환받는 형식인 버건디(BURGUNDY)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예약에 대한 편리성과 안정성, 고객의 특성에 따른 융통성 있는 상품 제안으로 라마다골프 멤버십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골프뿐 아니라 소규모 사교모임을 위한 필수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불공정한 예약 배정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예약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주중·주말 골든타임 예약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현재 국내 골프 멤버십들의 경우 무분별한 모집으로 회원들의 예약 불만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멤버십의 경우 입회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라마다골프는 소수 정예 회원 모집으로 예약에 따른 스트레스를 낮춰 예약만족도가 높고 특히 특급호텔의 근저당 설정이라는 다른 멤버십과의 차별점이 고객들의 신뢰와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 관계자는 "골프 예약과 그린피 인상으로 고민하는 개인이나 골프장의 황금시간대 예약이 필요한 법인에 더없이 좋은 상품"이라며 "예약이 보장된다는 점과 명문 골프장을 돌아가며 라운드할 수 있는 점, 이용의 편의성으로 인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다 말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골프 여행객이 급감하고 실내보다 야외 스포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장 이용객은 사상 최고인 약 5000만명으로 2019년 4000만명보다 1000만명이나 증가했다. 골프에 관심을 갖는 2030세대가 늘었다는 점도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

골프장 호황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집계한 전국 골프장(회원제, 대중제)의 영업이익률은 2018년까지 10%대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0년도에는 31.8%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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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마다골프 멤버십이 되면 골프예약 외에도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을 회원가로 숙박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총 678개 객실로 이뤄져 있는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평창은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윈덤(WYNDHAM)의 대표 브랜드다.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와 같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시설뿐만 아니라 양떼목장과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이 호텔 주변에 대거 입지해 관광명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건물 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의 건축가 스테판 프리에가 맡았다. 1만1000평의 대지 위에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이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호텔은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문의 (02)424-9993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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