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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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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행 우크라 피란민 700만명…300만명은 우크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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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으로 향한 피란민 700만명 중 300만명은 우크라이나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르비우역에 도착한 피란민들
(르비우[우크라이나]=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 '전승절')인 지난 5월 9일(현지시간) 오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출발 열차를 탄 피란민들이 르비우 기차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윌바 요한손 EU 내무 담당 집행위원은 11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EU 내무장관회의를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등이 12일전했다.

EU내 일시보호를 신청한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370만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적 집계오류 등을 고려하면 아직 EU내에 머무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320만∼37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EU는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은 안정적인 상황으로, EU로 입국하는 이들과 비슷한 숫자가 우크라이나로 복귀하고 있다고 EU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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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바 요한손 EU 내무담당 집행위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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