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처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 청사 9층 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AI 과학경호 TF'를 출범했습니다.
AI 과학경호는 경호처 인적 인프라에 민간 기업이 보유한 AI와 로봇, 5G 통신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입니다.
TF는 경비·통신 담당 대통령 경호처 직원 13명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삼성전자·네이버랩스에 소속된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오는 9월 말까지 로봇견, 경비드론 등 첨단과학 경호 장비 운용에 필요한 통합관제 플랫폼과 무선보안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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