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검수완박' 위헌 소송…오늘 현재서 첫 공개 변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수사권을 축소하는 법률 개정 과정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첫 공개 변론이 오늘(12일) 오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립니다.

국민의힘이 청구한 이번 권한쟁의심판 변론에서는 민주당 출신 민형배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 몫으로 법사위 안건조정위에 배치된 과정에서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청구인인 국민의힘 측에서는 전주혜 의원이, 피청구인인 국회 법사위 측에서는 민주당 박주민, 송기헌 의원이 참석합니다.

권한쟁의심판은 헌재 재판관 9명 전원이 심리하고, 재판관 과반의 동의하에 인용이나 기각, 각하 등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