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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임명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오수 전 총장이 물러난 지 두 달여 만으로, 법무부는 오늘(11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내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장 제청 대상자로 적합한 인물을 국민에게 천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은 국민 천거와 추천위 추천, 법무부 장관의 제청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최종 임명됩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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