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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폭염에 온열질환 급증…방심하면 혼수 · 사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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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1도까지 올라가며, 올해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올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미 일사병,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도 늘고 있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현중 씨는 몇 해 전 한낮 기온 34도였던 여름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한강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가 이상증세를 느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