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9일) 10시 50분쯤 70대 남성 A씨가 평창강에 빠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원소방본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A씨는 낮에 물고기를 잡으러 강에 갔다가, 낚시용 가슴 장화에 물이 차 일어나지 못하고 물에 빠진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물이 불어 있거나 물살이 셌던 건 아니"라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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