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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월 186만 원 생활 어려워"…대학 청소노동자 농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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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이 근로 조건을 개선해달라며 시위를 벌이자 일부 학생들이 학습권을 내세우며 노동자를 고소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며칠 전부터는 고려대에서도 청소노동자들이 철야농성에 들어간 걸 비롯해 여러 대학사업장에서 비슷한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려대 청소노동자들이 24시간 농성에 돌입한 건 그제(6일) 저녁.